SEARCH

검색 검색하기

위클리매거진

시현하다가 추천하는 핫플 5곳 시현하다 레코더즈 (ip:) DATE 2022-07-06
게시판 상세
  • 평점 0점  
  • 추천 추천하기


시현하다가 추천하는 핫플 5곳

By 인혁 에디터

 

이번 여름 다들 어떻게 보내고 계시나요? 올여름은 특히나 더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자꾸만 집에 있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덥다고 마냥 집에만 있기엔 아까운 이번 여름이지 않나요? 오히려 이렇게 더운 날씨일수록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기회일지도 몰라요. 


오늘 매거진에서는 인스타그램에 자랑할 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 5곳을 준비했어요. 다양한 전시부터, 대형 카페, 엔데믹을 위한 특별한 여행지까지. 어떤 새로운 장소들이 기다라고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오늘 살펴볼 장소 5곳


📍수연 기록가’s Pick 카페 수산공원

📍경미 기록가’s Pick 무신사 테라스

📍인영 기록가’s Pick  제주도의 숨겨진 명소들 

📍은지 데이터매니저’s Pick  <데미안 전>

📍송이 기록가’s Pick  <팀보타 머스타드블루>



📍김포 카페 ‘수산공원’

안녕하세요. 수연 기록가입니다. 제가 소개할 포토스팟은 인천 김포에 위치한 대형 카페 ‘수산공원’이라는 곳이에요. 디저트도 맛있고, 가족들끼리 함께 가도 좋은 곳이에요. 넓은 공간 덕분에 사람이 많아도 사진을 찍는데 크게 방해되지 않아서 추천드리는 곳이에요!  


SNS에 올리지는 않았지만, 저는 이곳에서 찍은 사진들이 마음에 들어서 카카오톡 프로필 사진으로 종종 하고 있어요. 이곳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꿀팁은 건물 내부와 야외(루프탑)로 나눠 설명해 드릴게요.




내부에서는 1, 2층 모두 전광판을 배경 삼아 촬영하는 걸 추천드려요. 1층에서는 복도를 걸으면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거나, 2층에서는 전광판 가운데서 사진을 찍으면 카페 내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요. 


저는 깔끔한 사진들도 좋아해서 벽을 배경으로도 한번 찍어보았어요.




루프탑에는 트릭아트와 긴 계단 포토존이 있어요. 계단 위에 올라가서 트릭아트에서 노는 아이들이나, 친구들을 찍어주면 귀여운 사진을 남길 수 있어요. 


제가 생각하는 이곳의 가장 큰 장점은 위가 탁 트여있어서 하늘과 함께 사진 찍기 너무 좋다는 점이에요. 계단에 올라가서는 상반신을, 계단 아래에서는 전신을 찍으면서 다양한 구도로 사진을 남기시는 걸 추천해요.






📍홍대 무신사 테라스 

안녕하세요 :) 홍대입구역점 지점 대표 경미 기록가입니다. 촬영 오신 손님분들마다 근처 놀 거리, 먹거리 추천 질문을 항상 받고 있어요. 그래서! 오늘은 홍대에서 즐길만한 포토스팟 중 한곳을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저만의 홍대 포토스팟은 바로바로 시현하다 홍대입구역점에서 도보로 4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무신사 테라스’입니다.





무신사 테라스는 이색적인 복합문화공간이에요. 카페, 테라스, 테라스샵 등 먹거리와 볼거리뿐만 아니라 시티뷰까지 맘껏 누릴 수 있는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공간입니다.



<무신사 테라스 가는 방법>

홍대 무신사 테라스는 홍대입구역 5번 출구 옆에 있는 건물(AK&) 17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그냥 AK& 건물로 들어가면 헷갈릴 수 있는데 5번 출구 바로 옆으로 들어가시면 전용 엘리베이터를 바로 탈 수 있더라고요! 만약 무신사 테라스만 이용하신다면 꼭꼭 이 문으로 들어가시는 걸 추천드려요! 


시현하다 촬영 후에 방문하신다면 홍대입구역점에서 AK& 방향으로 쭉 가면 바로 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무신사 테라스 입장 방법>

제가 검색해 봤을 땐 방문 전, 무신사 앱 마이페이지 확인 후 입장이 가능한 걸로 알고 있었어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땐 따로 검사가 없어서 바로 입장할 수 있었어요. 


그래도 혹시 모르니 앱을 미리 다운로드, 회원가입 후 방문을 추천드려요.



<테라스 포토존>

대망의 포토존을 소개해 드릴게요. 엘리베이터에서 내린 후 오른쪽으로 쭉-가면 테라스로 바로 나갈 수 있어요. 나가면 바로 보이는 홍대 시티뷰 + 노을 + 선선한 바람까지 요즘 같은 날씨에 최적의 장소에요.



저는 퇴근 후 두 번째 칸 보경, 은진 기록가와 함께 다녀왔어요 :)



퇴근 후 맛보는 홍대의 시티뷰, 너무 예쁘지 않나요!?



장마철에 방문해서 바람이 많이 불었지만, 날 좋은 날 꼭 다시 방문하기로 마음먹었어요.. O_O



무신사 테라스는 구경할 거리가 다양한 곳이라기보다는, 경치와 도심 속 자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 더 좋았던 것 같아요. 도심 속에서도 여유를 즐길 수 있었던 홍대 무신사 테라스!



시현하다 홍대입구역점에서 인생샷 남기고, 무신사 테라스에서 일상 인생샷도 남겨보세요!



행복이 배가 되는 Tip

1. 요즘 날이 더우니 대낮보다 노을 질 때쯤 방문하기

2. 카페와 무신사 테라스샵도 꼭 구경 해보세요!






📍 제주도 비밀의 

안녕하세요, 인영 기록가입니다. 요즘 코로나가 점점 엔데믹으로 바뀌어가며 다들 여행 많이 가기 시작하셨죠! 저는 최근 가장 많이 가시는 여행지 중 한 곳인 제주도의 자연과 함께하는 포토스팟 몇 군데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


제가 소개할 첫 번째 장소는 제주 구좌읍에 위치한 '비밀의 숲'이라는 곳입니다! 이곳은 수많은 나무들로 뒤덮인 자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곳이에요. 이 안의 모든 곳이 포토존이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지도에 '목초지'라고 소개된 곳을 추천드려요! 



이곳으로 가면 정말 드넓은 들판이 등장하는데 사람도 많지 않아서 삼각대를 사용해 친구와 셀프로 사진을 찍기에도 좋아요! 위의 사진처럼 들판과, 뒤에 깔린 나무와 하늘이 모두 보이는 전신 구도로 사진을 찍으신다면 무조건 감성 있는 사진이 나온답니다! 




📍 제주도 코난해변

두 번째 장소는 '코난해변'이라는 곳이에요! 월정리 해수욕장 근처의 숨겨진 해변으로, 아직까지는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지지 않아 그렇게 붐비지 않았어요. 


코난 해변에서 인생 샷을 남기고 싶으시다면 사진처럼 언덕 위쪽으로 올라가세요! 들판과 바다, 예쁜 하늘까지 한 장면에 담으실 수 있답니다!




📍 제주도 백양이 오름

마지막 포토스팟은 제주 서귀포시의 '백약이 오름'입니다 :) 이미 유명한 오름이지만, 이 오름에서 가장 예뻤던 포토스팟은 바로 울타리가 쳐진 초입 길이었어요! 


사방이 초록색으로 덮여진 탁 트여있는 자연경관 덕분에 어느 방향에서 찍어도 모두 예쁘게 나올 수밖에 없는 장소예요! 


다들 안전하게 즐거운 여행하시며 제가 남긴 팁들이 인생 샷을 남기는 데 도움 되시기를 바랍니다!✈️

 




📍 K현대미술관 <데미안 >

안녕하세요, 정은지 데이터 매니저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책을 좋아하시나요?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전문학 명작선으로 들어봤을 법한 책, 바로 <데미안>이에요. 


아마 <데미안>을 읽어 보신 분도, 읽어보지 못하신 분들도 모두 알고 계실 유명한 문장이 있는데요. 


바로 ‘새는 알을 뚫고 나오기 위해 싸운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알을 뚫고 나온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아프락시스다’, 라는 글이에요. 


스스로의 성장과, 나를 얽매고 있는 틀에서 벗어나는 것을 ‘알’에 비유한 유명한 구절입니다.


지금 K현대미술관에서 진행 중인 <데미안 전>은 이런 <데미안>의 핵심 내용인 ‘알은 세계다.’라는 주제로 여러 가지 표현을 담아낸 전시에요. 여러 작가들이 모여 <데미안>에 담겨 있는 상징적인 의미를 다양한 방법으로 나타낸 조형물들을 만나볼 수 있어요. 


<데미안>을 알고 본다면 더 재밌지만, 그렇지 않아도 즐길 수 있도록 알기 쉽게 구성되어 있는 전시에요.


 

레드와 블랙, 두 가지 컬러로 표현된 데미안

이곳은 <데미안>에서 상징적으로 표현되는 ‘새’와 헤르만 헤세의 초상 등을 강렬한 메시지가 담긴 그라피티로 함께 표현한 작품을 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정밀한 인물 초상 속에 담긴 레드 컬러의 낙서가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는지 한 번 더 들여다보게 만들어요. 작품들 사이에서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면 포토존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요. 꼭 누군가의 화랑 속에 들어와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답니다. 



책을 펼쳐 들여다보듯이.

더 안쪽을 둘러보면 <데미안>의 페이지에 다양한 기법으로 그려낸 그림을 구경할 수 있어요. 책 위에 무심한 듯 그려진 그림들은 낙서장을 보는 것처럼 친숙하지만, 책 속의 장면이 튀어나와 시각적으로 재생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싱클레어의 하루>

<데미안 전>에는 볼거리뿐만 아니라 <데미안>의 주인공 ‘싱클레어’ 가 된 것처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요. 사진에 보이는 해당 공간의 작품명은 <싱클레어의 하루>에요. <데미안>의 주인공 ‘에밀 싱클레어’의 유년기와, 전쟁에 참전하기까지의 내용을 모티브로 구성된 곳이에요.  


관람객들도 벽에 부착된 일력들을 보며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특별한 하루나 기억나는 하루가 있다면 짧은 일기를 써서 벽에 부착할 수 있는 참여형 전시공간으로 기획된 곳이에요. 


공간에는 큰 일력들이 배치되어 있고, 책상에 앉아 ‘싱클레어의 하루’처럼 책상에 비치된 포스트잇과 볼펜으로 나의 하루를 기록하고 원하는 일자에 부착할 수 있어요. 더 많은 관람객들이 방문할수록, 더 다양한 추억들로 채워질 이곳은 앞으로 어떤 추억으로 채워질지 기대감과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이에요. 



마치며

다양한 표현 방식과 작가들의 각자 다른 해석으로 고전 명작 <데미안>을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전시, <데미안 전>. 앞서 소개한 내용 외에도, 더 다양한 포토존과 기획 공간이 있으니 꼭 한 번 방문해 보는 것을 추천드려요. 






📍 갤러리아포레 <팀보타 머스타드블루 '탐의 '>

안녕하세요, 송이 기록가입니다. 제가 추천하는 포토스팟은 현재 성수 한화 갤러리아포레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 <팀보타 머스타드 블루 ‘탐의 숲’>입니다.


저는 지난달 신촌점의 은성 기록가님과 함께 다녀왔는데요. 서로 사진도 많이 찍어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전시장 내부는 마치 진짜 숲속처럼 구성되어 있는데 대부분의 식물들이 생화여서 놀랐어요.


공간마다 컨셉과 향기도 다르고, 입장하기 전 얇은 슬리퍼를 주시는데 그 슬리퍼를 신으면 촉감과 함께 전시를 즐길 수 있어요! 


여기서는 모든 공간이 포토스팟입니다! 공간의 벽마다 적힌 글귀들도 귀엽고, 마치 동화 속 같은 느낌도 받을 수 있어요 :) 가족, 친구, 연인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고, 사진도 많이 남길 수 있는 전시에요.


전시 기간은 8월 20일 까지라고 해요! 참고로 저는 비 오는 날 평일 낮에 관람했는데, 사진도 여유롭게 찍고 즐기다 왔어요. 





시현하다의 직원들과 기록가들이 직접 소개한 인스타그램 핫플 추천은 여기까지예요. 어때요,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지 않나요? 


오늘 매거진에서 소개된 장소 외에도 여러분만 알고 있는 나만의 숨겨진 핫플이 있다면, 같이 알려주세요! 


🔥 나만의 숨겨진 핫플 자랑하기



비밀번호 수정 및 삭제하려면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댓글 수정

비밀번호 :

/ byte

비밀번호 : 확인 취소

댓글 입력
댓글달기 이름 : 비밀번호 : 관리자답변보기

영문 대소문자/숫자/특수문자 중 2가지 이상 조합, 10자~16자

/ byte

왼쪽의 문자를 공백없이 입력하세요.(대소문자구분)

회원에게만 댓글 작성 권한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