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애슬레저 리딩 브랜드 안다르가 프로필 전문 스튜디오 시현하다의 바디프로필 상품 '아웃라인'과 '내 몸의 온전한 아름다움'을 주제로 이색 컬래버레이션(협업)(사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업에서 안다르는 심미적으로 완벽한 몸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기록하는 특별한 바디프로필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온전한 속도로 묵묵히 걸어가는 건강한 애슬레저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안다르의 브랜드 철학과 개인의 초상을 기록하는 시현하다는 이번 협업을 통해 최근 자신을 표현하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잡은 바디프로필 열풍을 색다른 시각으로 재해석했다. 실제로 안다르x시현하다 바디프로필 사진에서는 육체미를 뽐내는 일반적인 바디프로필과 달리,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고 건강한 라이프를 지향하자는 '바디 포지티브(Body positive, 자기 몸 긍정주의)' 콘셉트를 엿볼 수 있다.

요가마스터, 현대무용가 등 안다르의 앰버서더들이 촬영에 함께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틀에 맞춰진 듯한 획일적인 바디프로필이 아닌 안다르 앰버서더 개개인 고유의 피부 톤과 몸의 아름다운 선과 근육의 모양에 집중한 이미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촬영 의상으로는 신제품 '프라나 요기니 브라탑', '마하 요기니 팬츠'를 비롯한 안다르 요기니 요가복 시리즈와 편안하면서도 건강한 아름다운 핏을 연출해 주는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 '에어무스 조거핏 레깅스' 등이 활용됐다.

안다르 관계자는 "최근 유행처럼 번진 바디프로필 촬영을 지나치고 과도한 운동과 식단으로 인한 부담이 아니라, 자신만의 아름다운 모습을 기록할 수 있는 순간으로 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라면서 "앞으로도 안다르가 나 자신의 속도에 집중하는 진정한 애슬래저 문화를 펼쳐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안다르는 올들어 롯데호텔 제주, 신세계백화점, 파라다이스시티 등과 협업하며 건강하고 편안한 애슬레저 문화를 전파하기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치고 있다. 이번주 본격적인 예약 접수를 시작한 '시현하다 아웃라인 X 안다르' 패키지는 '시현하다 프리미엄' 네이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는 예약 상품으로, 안다르 패키지를 선택한 이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안다르 바디프로필 의상이 제공된다.

[출처: 부산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