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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매거진

12월 데뷔 기록가 셀프 프로필 시현하다 레코더즈 (ip:) DATE 2021-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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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데뷔 기록가 셀프 프로필

By 인혁 에디터


보통 모든 이야기의 사건은 ‘발단-전개-위기-절정-결말’의 5단계로 진행된다. 문하생을 거쳐 이제 막 기록가로서 발걸음을 뗀 이 다섯 기록가의 이야기는 
‘전개’에 접어들었다. 이제 막 책 표지를 넘긴 이들에게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아무도 예측할 수 없다. 


단체 샷만 봐도 각자의 개성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이 다섯 기록가의 다양한 매력들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시간을 준비했다. 어떤 기록가에게 기록을 남길지 고민이 된다면 한 번 찬찬히 읽어보자. 




보경 기록가


나를 한 단어로 소개한다면? 

반전매력..?!!

많은 분이 첫인상과 느낌이 다르다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첫인상은 강렬하고, 시크한 분위기가 연상됐다고 말해 주시는데 사실 저는 차가운 사람이 아니거든요!


내 성격은?

겉보기와는 다르게 따뜻하고, 애교 많은 성격인 것 같아요. 딸 부잣집 중에서도 셋째 딸이라 그런지, 어쩔 수 없는 막내의 말투가 성격에서 드러나는 것 같아요!


가장 찍어주고 싶은 사람과 이유

입사 전부터 시현하다에 들어온다면 시현 감독님을 꼭 한 번 찍어 드리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어요. 


감독님은 시현하다의 대장이시자, 저에게 기록가라는 꿈을 갖게 해 주신 분이라서 그런 것 같아요! 하지만.. 꼭 꼭 꼭 제 마음의 준비가 되었을 때 초대해 드리고 싶어요..ㅎㅎ


내가 좋아하는 배경색과 이유

흰색. 당연히 빨간색이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사실 저는 흰색을 무척 좋아해요.


흰색은 언제 어디서나 다른 색과 쉽고 예쁘게 어울릴 수 있는 색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문하생 면접을 볼 때도 하얀 옷을 입고 와서 ‘저는 어디서든 어우러질 수 있는 사람’이라고 말한 기억이 나네요!


내가 좋아하는 넷플릭스 소개와 추천 이유

<범인은 바로 너>! 평소에 예능 프로그램을 즐겨 보는 편인데 <범인은 바로 너>는 드라마가 섞인 추리 예능이라 볼거리가 많고, 가볍게 보기 좋았던 프로그램인 것 같아요! 


특히 <대탈출>이나 <여고추리반>을 재미있게 보신 분들이라면 꼭 한 번 보시길 추천해 드릴게요 :-)


좌우명

‘노력과 운이 맞아떨어지는 순간은 꼭 온다.’ 

마치 제가 시현하다에 들어온 것처럼요!!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 3개

#미적인 #매력적인 #순발력있는

디자인을 전공해서인지 저는 각자의 아름다운 매력을 찾으려는 것, 순발력 있게 대처하는 데 익숙한 사람인 것 같아요!


나만의 버릇이나 습관

어색하거나 무안한 상황에서 윙크하는 버릇이 있어요. 가끔 동기들과 우연히 눈이 마주쳤을 때도 제가 갑자기 윙크해서 당황하게 한 적도 많은 것 같네요!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


친구와 같이 간 유럽 여행에서 혼자 도전한 스카이다이빙을 기록한 사진이에요.


도전하는 것에 두려움이 많았던 제가 외지에서 혼자 무언가를, 그것도 스카이다이빙을 해냈다는 사실에 앞으로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를 얻어서 이 기록이 가장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손님들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제가 원하고, 손님들이 원하시는 시현하다의 멋진 기록가가 되기 위해 저를 비롯한 동기들 모두 많이 노력하고 있어요! 여러분의 지금 이 순간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가 어서 왔으면 좋겠어요 :-) 그럼 저는 이제 홍대점에서 뵐게요!! 홍대점으로 놀러 오세요 ❤

 

은진 기록가


나를 한 단어로 소개한다면?

저를 한 단어로 소개하자면 ‘루피’입니다. 루피는 바로 어린이 만화 <뽀로로>에 나오는 캐릭터 중 하나인데요, 루피와 저는 외모도 성격도 모두 닮았어요. 


동글동글한 얼굴과 톡 튀어나와 있는 귀여운 앞니, 친구들을 위해 쿠키와 빵을 굽는 취미와 발랄하면서도 세심한 성격까지 저는 거의 인간 루피라고 보시면 됩니다.  


내 성격은?

발랄하고 세심해요. 그리고 계획 세우는 걸 좋아하는 극강의 J입니다. 처음 보는 친구와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눌 정도로 발랄한 편이고, 친한 친구들이 평소에 어떤 걸 좋아하는지 유심히 살펴봤다가 생일날 깜짝 선물로 주기도 해요. 


이런 성격 덕분에 학창 시절 내내 회장단이나 동아리 부장을 맡아왔어요. 다양한 사람들과 어울리고, 그들을 행복하게 해주는 것을 좋아해서 이런 성격이 된 것 같아요. 


가장 찍어주고 싶은 사람과 이유

동생이요! 제가 동생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나서, 동생은 아직 고등학생이거든요. 그래서 동생의 첫 주민등록증 사진을 꼭 찍어주고 싶어요. 집에선 매번 투닥거리지만 가장 사랑하고 응원하는 사람이니까!


내가 좋아하는 배경색과 그 이유 

너무 고르기 어려운데 굳이 꼭 하나 꼽아야 한다면 노란색이요! 노란색 특유의 밝고 통통 튀는 느낌이 좋아요. 사실 노란색을 베이스로 한 고구마 컬러링을 생각하기도 했었어요. 히히. 


내가 좋아하는 넷플릭스 소개와 추천 이유

<클라우스>라는 애니메이션이요! 배경이 크리스마스라 지금 보기에도 딱 좋은 작품이에요. 화가 가득했던 마을 사람들이 편지라는 매개체를 통해 하나의 공동체로 변해가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녹아 내서 추운 겨울, 이불 속에서 보기 좋아요! 포근하고 몽글몽글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신다면 강력 추천해 드립니다 ㅎ_ㅎ


좌우명


좌우명은 딱히 없는데, 좋아하는 이야기는 있어요. ‘도대체’라는 작가님의 책 <일단 오늘은 나한테 잘합시다>의 프롤로그인 ‘행복한 고구마’라는 이야기에요. 이야기 속 고구마처럼 ‘주위에 휘둘리지 않고, 어디서 무얼 하든 자신을 사랑하자’가 제 인생의 모토에요. 


저를 찾아오시는 손님들도 이런 마음을 갖고 자신을 예뻐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실제로 시현하다 입사 후에도 여기저기에 ‘행복한 고구마’ 이야기를 많이 해드려서 그런지, 사내에서 제 별명은 행고(행복한 고구마의 줄임말)랍니다.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

#진심어린_공감 #친구같은_편안함 #따뜻하고_세심한


제 성격이 녹아있는 해시태그들에요. 


나만의 버릇이나 습관

계획 세우기…? 어떤 일이 주어지면 그 일을 언제까지 어떻게 해야 만족스럽게 끝낼 수 있는지 계획을 세우는 편이에요.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는 걸 좋아해서 어렸을 때부터 학교, 학원, 대외 활동을 병행하곤 했는데 세 스케줄이 겹치면 곤란해지니까 계획을 세워서 일을 처리하는 게 습관으로 남아있는 것 같아요. 


그렇게 살면 피곤하고 힘들지 않냐는 주변의 우려가 있기도 하지만, 하나씩 처리해서 사라지는 일들을 보면 희열과 보람을 느끼는 편이라 전 오히려 이런 습관이 너무 좋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

인영 작가님께 남긴 기록이 기억에 남아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어릴 적 사진을 더 시간이 흐르기 전에 다시 남겨보고 싶어서 준비해 간 컨셉인데, 인영 작가님이 잘 리드해 주셔서 맘에 쏙 드는 기록을 남길 수 있어요. 


부모님도 좋아해 주셔서 더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여러분도 어떤 컨셉으로 찍을지 고민되신다면 어릴 적 사진을 따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손님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문하생으로 근무하면서 느낀 점은 모든 손님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지고 오신다는 점이었어요. 취업을 앞두고 오신 분, 졸업을 앞두고 오신 분, 생일을 맞이해 오신 분 등 이 공간에 방문하시는 이유가 정말 다양하더라고요. 


시현하다가 많은 분에게 사랑받는 이유는 단순한 사진관이 아닌, 대화를 통해 사진을 담아내는 공간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기록가로서, 지칠 때면 언제든 풀어볼 수 있는 선물 같은 기록을 남겨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할 테니 여러분도 각자의 반짝거리는 이야기들을 들고 와주세요! 우리 얼른 만나요 :)

 노을 기록가 


나를 한 단어로 소개한다면? 

문하생 면접을 볼 때 시현 감독님께 스스로를 하얀색 물감이라고 소개했었어요. 하얀색 물감은 어느 색과 섞여도 밝게 만들어주는데, 


하얀색 물감으로 시현하다라는 큰 그림 속에서 어떤 색과 섞여도 밝은 에너지로 밝혀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기록가로서 저만의 밝은색으로 손님들을 밝혀주고 싶습니다 :)

 

내 성격은? 

‘노을’이라는 예명 때문에 잔잔할 것 같지만, 잔잔하면서도 사실은 굉장히 밝은 것 같아요. 동기들도 첫인상은 말 수가 별로 없고 조용한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밝고 웃기다고 하더라고요. 편안하다고도 했어요! 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려 노력하며 개그 욕심이 많은 성격이랍니다~ 


가장 찍어주고 싶은 사람과 이유

 할아버지를 가장 찍어 드리고 싶어요. 할아버지께서 이따금 직접 찍으신 사진과 좋은 글을 함께 보내주시는데, 할아버지께 사진은 어떤 의미냐고 질문을 드린 적이 있어요. 


그때 할아버지께서 ‘사진은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법이라고, 소중한 추억을 오랫동안 함께 기억하고 싶어 사진을 찍고 공유한다’고 답하신 기억이 나는데 제가 사진을 좋아하는 이유도 같거든요. 할아버지와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어 사랑을 담아 찍어 드리고 싶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배경색과 이유

가장 좋아하는 배경색은 딱히 없는 것 같아요. 지금까지 여러 배경색으로 촬영해봤지만, 그 날의 스타일과 분위기, 내가 표현하고 싶은 이미지에 따라 하고 싶은 배경색이 달라지니까요! 


촬영하러 오시는 분들도 꼭 좋아하는 색이 아닌 표현하고 싶은, 기록하고 싶은 분위기에 따라 같이 그날의 좋아하는 색을 이야기해봐요!  


내가 좋아하는 넷플릭스 소개, 추천 이유도!

영화는 <어바웃 타임>을 좋아하고, 드라마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멜로가 체질>을 좋아합니다! 이상하게 <어바웃 타임>을 보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기분이 들어 행복해지더라고요. 


드라마는 너무 비현실적인 것보다 일상에서 다 함께 살아가는 이야기를 좋아해 <슬의생>과 <멜로가 체질>을 좋아합니다! 추천해요! 


좌우명 

“철들지 말고 즐겁게 늙자!“


힘든 상황이 닥칠 때 현실적인 태도도 좋지만, 긍정파워로 웃음을 잃지 않고 즐겁게 이겨내고 싶어요. ‘철들지 말고’ 가 정말 철부지가 되자는 아니랍니다ㅎㅎ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 3개

#공감어린 #부드러운 #따스한 (#유쾌한) 


홈페이지에 저를 소개하며 적은 해시태그예요. 괄호의 ‘유쾌한’은 공감 능력이 뛰어나고 부드럽고 따뜻하지만! 유쾌함도 놓치고 싶지 않은 제 바람이 담긴 해시태그입니다! 


나만의 버릇이나 습관

핸드폰 메모장에 제가 느끼는 감정을 적는 습관이 있어요. 행복, 슬픔 등 다양한 감정들을 짧게나마 적어 놓으면 다음번에 열어보았을 때 그 감정을 다시 새롭게 느낄 수 있더라구요. 


또 소중한 사람들에게 고마움, 미안함, 사랑 등 하고 싶은 표현이 있으면 바로 말하는 습관도 가지려고 한답니다! 내 마음을 표현하지 않으면 아무도 저의 마음을 모른다고 생각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 


설날에 양가 할아버지를 모시고 촬영했던 기록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사랑하는 사람들을 한 프레임 안에 담아낼 수 있어 기억에 남고, 좋아하는 사진 중 하나입니다. 


사진을 좋아하고, 기록을 남기길 잘했다고 느꼈던 순간이라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언제든지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행복한 기록입니다.  


손님들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무엇을 먹었는지, 누구와 무엇을 했는지 소중한 기억이 희미해질 때쯤 다시 사진을 꺼내 보면 희미해진 기억 속에 잊고 있던 감정들이 떠올라요. 기록가를 지원하며 저의 기록들을 찾아본 적이 있어요. 


10년도 더 지난 가족사진, 학창시절 친구들과 찍었던 이미지 사진, 촌스러워서 보고 싶지 않으면서도 가끔씩 보고 싶은 과거의 모습들에서 잃어버린 옛 감정을 찾을 수 있었는데, 여러분께도 이런 감정을 기억할 수 있는 사진을 담아드리고 싶어요. 저와 함께 여러분이 좋아하는것들과 우리 삶 속 이야기를 나눠요! 모두 사랑합니다! 곧 만나요 여러분 (하트)


현아 기록가


나를 한 단어로 소개한다면? 

저를 소개할 만한 단어는 ‘미니멀’이라고 생각해요-!

뭐든 간단히 정리하길 좋아해서 마음이 복잡할 때나 주변이 어지러울 때 마음을 비우고 정리를 해요. 


복잡한 생각과 마음을 잠시 잊고 정리가 끝나면 차분히 비워낸 주변과 제 마음이 좋아서 미니멀하게 비우는 과정이 좋더라구요 :)


내 성격은?

섬세한 편인 거 같아요, 누군가가 눈치채지 못한 달라진 모습, 감정을 캐치하거나 잘 살피는 편이에요. 그래서 상대방이 느낀 감정을 공감하고, 위로하고, 표현하길 좋아합니다. 


또 여릴 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듣는데 끈기가 있어서 하고자 하는 일을 끝까지 해내는 편이라 의외로 강단 있는 모습도 있는 것 같아요-! 


가장 찍어주고 싶은 사람과 이유

조금 뻔한 답변일 수 있지만, 아무래도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존재이자 어떤 일을 할 때 항상 저의 원동력이 되어 주시는 부모님인 거 같아요! 


부모님이 제 어린 시절을 소중히 남겨 주신 것처럼 저도 부모님의 모습을 더 자주, 더 많이 남겨드리고 싶어요!


내가 좋아하는 배경색과 이유

채도가 높지 않은 모든 색이요. 뮤트한 색이라고도 말하는 회색빛이 도는 컬러들을 평소에도 좋아해요. 촬영 후 어떻게 보정하냐에 따라 느낌이 달라지기 때문에 손이 많이 가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넷플릭스 소개, 추천 이유도!

넷플릭스를 보는 걸 정말 좋아해 추천해 드리고 싶은 것도 많은데요. 요즘은 자극적인 주제의 작품이 많이 나오더라고요. 볼 때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지만, 다 본 후에 생각이 깊어지게 하는 작품들이 많아서 어떤 걸 소개해 드릴까 고민했는데 


예전에 나온 작품이지만, 다시 봐도 깔깔 웃으면서 기분 좋게 볼 수 있었던 <멜로가 체질>이라는 드라마를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웃음 코드들도 재밌고 대사도 찰떡같아 소소하게 보기 좋지만 소소하지 않은 스토리가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집중해 본 기억이 남아 추천드리고 싶어요! 


좌우명

제 좌우명은 선택과 집중입니다! 


항상 미니멀하게 살려는 사람으로서 간단하고 정리된 삶을 살고 싶어요. 그러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게 선택과 집중이더라고요. 어떤 물건을 하나 사더라도 비슷한 용도의 물건을 여러 개 사는 게 아니라, 하나를 잘 비교하고 선택해서 다 쓰더라도 그 제품으로 또 사는 편인 거 같아요. 


같은 용도의 물건이 필요 이상으로 있는 걸 싫어하고, 어떤 일을 할 때도 일단 선택했으면 돌아가지 않고 집중하려고 하려고 해요. 그렇게 일을 진행하면 내가 선택한 일에 최선으로 집중했기에 후회가 없더라고요!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 

#다정한, #섬세한, #깔끔한 


나만의 버릇이나 습관

해야 할 일이 많아 정신이 없는데, 잘하고 싶은 마음에 의욕만 앞서면 계속 붙잡고만 있어서 어떤 일을 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리고 잘 마무리하지 못하게 되는 편인 것 같아요. 


그래서 정해진 기간을 알람을 맞춰두고 확인하면서 상기시키려는 버릇이 있어요. 지금은 알람을 맞추면 울리지 않아도 어떤 일인지 기억하고 지키게 되는데, 예전에는 알람이 자주 울려서 주변에서 플랜걸이라고 그러더라구요 ㅎㅎ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


입사 준비를 하며 포트폴리오로 부모님의 초상사진을 찍어드렸는데, 그 사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보정을 하면서 그렇게 자세히 부모님의 얼굴을 본 적이 처음이라 뜻깊었고 그렇게 준비했던 사진으로 합격할 수 있어서 더 오래 기억에 남는 기록이 될 것 같아요 :)


손님들에게 하고 싶은 한 마디 

사진은 사진가와 촬영자가 편하게 소통해야 그날의 결과물도 더 잘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 성격과도 관련 있는 특징인데, 누군가를 바라볼 때 섬세히 바라보고 충분한 소통으로 원하시는 부분을 캐치해 한 장의 사진으로 남겨드리려고 해요. 그날 담기고 싶은 가장 본인다운 모습을 편하게 이끌어 드릴 수 있는 기록가로 만날 수 있게 더 노력하겠습니다 :)

 

현영 기록가


나를 한 단어로 소개한다면

스폰지밥이에요. 성격이 스폰지밥 같아서 친구들이 스폰지 박이라고도 불러요. ㅎㅎ 


내 성격은?

제 성격은 스폰지밥처럼 긍정적이고 부지런해요. 

그리고 저도 스폰지밥처럼 일할 때 노래를 부르면서 춤을 추거든요.ㅎㅎ

 

가장 찍어주고 싶은 사람과 이유

저는 부모님을 가장 찍어 드리고 싶어요. 문하생으로 근무하면서 아무래도 본가에 내려가기 힘들다 보니까, 부모님 얼굴을 많이 못 봐서 항상 보고 싶더라고요. 찍어 드리고 액자에 넣어서 방에 걸어둘거에요. 보고 싶을 때마다 보게 ㅎㅎ


내가 좋아하는 배경색과 이유 

제가 좋아하는 배경색은 깊은 바다색이에요. 어렸을 때 잠수함을 탄 적이 있는데 그때 처음으로 창문 너머로 본 바닷속 풍경이 너무 이쁜 거에요. 


그래서 그때부터 바다를 좋아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깊은 바닷속에 잠겨 있는 듯한 깊은 푸른색을 좋아해요.

 

내가 좋아하는 넷플릭스 소개, 추천 이유도!

<미드나잇 가스펠>이요. 우주 시뮬레이터를 이용해서 다른 공간의 인물을 인터뷰하는 애니메이션인데, 내용이 철학적이고, 많은 생각과 위로를 받을 수 있는 애니메이션이에요! 


좌우명 

카르페 디엠, ‘지금 살고있는 현재 이 순간에 충실하라’ 라는 뜻입니다. <죽은 시인의 사회>라는 영화를 보고 나서 제 좌우명이 되었는데요. 영화의 또 다른 명대사도 하나 더 알려 드릴게요!

 

그 누구도 아닌 자기 걸음을 걸어라. 나는 독특하다는 것을 믿어라. 누구나 몰려가는 줄에 설 필요는 없다. 자신만의 걸음으로 자기 길을 가거라. 바보 같은 사람들이 무어라 비웃든 간에”

 존 키팅 

 

나를 표현하는 해시태그 3개 

#편견없는 #예술적인 #다채로운

 

버릇이나 습관 

단 걸 엄청 좋아해서 군것질을 많이 해요. 근무할 때 초콜릿이나 사탕을 많이 먹어서 미선 매니저님이 군것질 금지령을 내린 적도 있어요. 


건강을 위해서 자제해야 하는데, 맛있는 걸 어떡하겠어요. 얼마 전에는 연습할 때 은진님이 제 책상에 쌓여 있는 쓰레기를 보고 새콤달콤 무덤이라고 했어요.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


가장 기억에 남는 기록보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록은 2021년 1월 1일 새해가 첫 시작 되던 날 혜빈 쌤에게 기록한 사진이에요.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촬영을 해보자는 마음에 민낯으로 본연의 저를 기록했어요. 


손님들에게 하고 싶은 한마디

저는 정말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해서 누가 오더라도 재밌는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드릴 수 있어요. 즐거운 대화 나눠보아요~!



 

오래된 시계를 보면 숫자 5를 로마자 알파벳 ‘V’로 적은 모습을 볼 수 있다. V로 시작된 이 다섯 명의 기록은 승리 (Victory)가 될 수도 있고, 사람들에게 꼭 필요한 (Vital) 존재가 될 수도, 전에는 없었던 이들만의 새로운 시선 (View)을 보여줄 수도 있다. 

 

함께하면 무엇이든 될 수 있는 이 다섯명이 남겨갈 다양한 순간의 기록들은 @sihyunhada_moment 계정 또는 개인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은진 기록가 @dearest_ej 

노을 기록가 @noeeul_

보경 기록가 @by.bobodi 

현영 기록가 @hyunco.zip

현아 기록가 @a__ing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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