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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하다에서 벚꽃놀이 즐기기 시현하다 레코더즈 (ip:) DATE 2022-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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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현하다에서 벚꽃놀이 즐기기

By 인혁 에디터


1년을 기다리던 벚꽃의 계절이 드디어 돌아왔다. 코로나로 통제됐던 벚꽃 명소들이 3년만에 사람을 맞이할 준비를 앞두고 있다는 걸 생각하면 이번 벚꽃이 주는 의미는 여느 때보다 더 특별하다. 


오랜 시간을 기다린 만큼, 시현하다와 함께 더 풍성하게 벚꽃놀이를 즐길 수 있는 방법 4가지를 준비했다. 제일 특별한 마지막 방법도 놓치지 말자. 시현하다와 함께 벚꽃, 피다. 




RECS 필름 카메라

모든 게 순간이다. 아무리 영원할 것 같았던 기억도 돌아보면 결국 남는 건 사진뿐이다. 스마트폰, DSLR, 필름 카메라 등등.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방법도 다양해진 요즘은 ‘어떤’ 사진을 찍을지 보다, ‘어떻게’ 사진을 찍을지가 먼저인 시대가 됐다. 


디지털카메라의 스피드냐, 스마트폰 카메라의 색감이냐 운운하는 사이, 필름 카메라는 이미 ‘뉴트로’라는 자신만의 노선을 확실히 굳혔다. 아날로그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르는 요즘, 사진 한 장을 위해 신중하게 셔터를 누르다 보면 느리지만 속 깊은 필름 카메라의 매력에 스며들게 될 것이다. 



RECS 필름 카메라는 이런 필름 카메라의 매력에 시현하다의 감성이 토핑처럼 얹혀진 제품이다. 시현하다에서 느낄 수 있었던 ‘기록하는 재미’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게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사이즈로 제작됐다. 


야외에서 가볍게 들고 다니기 딱 좋은 크기다. 35mm 후지 컬러필름 27매가 내장되어 있고, 5000원 상당의 필름 현상/스캔권도 같이 제공한다. 조급함을 버리고, 느긋하게 필름을 채워가는 필카의 매력에 빠져보자. 



필름 카메라의 진가는 야외 촬영에서 드러난다. RECS 필름 카메라로 담아낸 기록들.


벚꽃 액자 프레임

사진을 남겼으면 소장할 차례. 꽃이 피어나는 순간을 액자에 담아낸 <피어나다> 프레임이 봄을 맞이해 벚꽃 액자 패키지로 돌아왔다. 우선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건 보기만 해도 봄 냄새가 물씬 나는, 액자 이곳저곳에 보이는 ‘벚꽃’들이다. 액자라는 클래식한 소품에 벚꽃으로 산뜻한 봄의 분위기를 담아냈다. 



만개하는 벚꽃의 모습이 담긴 엽서 이미지에 사진을 담아내 봄의 기록을 있는 그대로 즐기거나, 동봉된 꽃 스티커로 내 마음대로 봄의 기록을 커스터마이징 해 볼 수도 있다. 더 특별하게 보관하고 싶다면 사진과 함께 그날 봤던 흩날리는 벚꽃잎 몇 장을 끼워 넣어보자. 벚꽃 액자 프레임은 이번 봄을 맞이해 공개하는 한정 판매 에디션으로, 4월 말까지 시현하다 홈페이지>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레이어드 프레임 (Coffee/Cream)

Simple is the best. 눈이 시릴 정도로 화려한 블록버스터 영화를 보다가 오랜만에 수수한 연출의 클래식한 고전 영화를 보면 왠지 모르게 마음이 편해진다. 물건, 특히 일상에서 계속 쓰이는 것들을 고를 때도 비슷한 이치다. 화려하지는 않지만 기본에 충실한 것들. 우리는 그런 것들에 시선이 계속 간다. 레이어드 프레임은 곁에 오래 두고 볼 수 있는, 딱 정해진 틀을 지킨 정석 같은 액자다. 


3X4나 3X5의 두 가지 사이즈 중 자유롭게 골라서 담아낼 수 있고, 뉴질랜드산 두리안 나무로 제작되어 더욱 튼튼하고 견고하게 소중한 기록을 보관할 수 있다. 유리보다 상대적으로 깨짐이 덜한 아크릴을 사용해 안전성에도 탁월하다. 자칫하면 심심해 보일 수 있는 디자인에 레이저로 측면에 각인된 로고가 시현하다스러움을 더해준다. 색상은 커피와 크림, 두 가지. 



봄스럽게 기록 남기기

뭐니 뭐니해도 제일 ‘시현하다’스럽게 벚꽃을 즐기는 법은 기록이다. 벚꽃을 보고 나서도 부족함이나 아쉬움이 든다면 기록으로 이 순간의 감정을 생생하게 기록해도 좋다. 코랄이나 체리 블라썸처럼 보기만 해도 벚꽃이 떠오르는 색감들로 기록을 남겨도 좋고, 좀 더 벚꽃에 진심이라면 직접 가져온 생화를 기록에 담아내 봐도 좋다. 방법이야 어쨌든, 봄의 기록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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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그렇게 벚꽃을 좋아할까. 매거진을 쓰기 위해 벚꽃과 관련된 이런저런 이야기를 읽다가 우연히 만난 기사에는 흥미로운 연구결과가 적혀 있었다. 벚꽃의 흰색은 깔끔함과 안심감을 주는 효과가 있다. 


(물론 이 밖에도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벚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 현상에는 생각보다 나름의 과학적인 근거가 숨어있었다. 색이 주는 효과는 이렇게 굉장하다. 시현하다의 색도 마찬가지다. 같은 기록이라도 배경색에 따라, 기록이 주는 분위기는 미묘하게 달라진다. 이번 봄의 기록은 또 어떤 색으로 기록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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