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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매거진

여미를 시현하다 시현하다 (ip:) DATE 2022-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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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미를 시현하다

By 인혁 에디터



🔍여행자를 찾습니다! 잘 짜인 계획대로 척척 움직이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아무 계획 없이 훌쩍 떠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누구보다 여행에 진심이신 그런 여행자분 어디 없나요?


이렇게 저희가 애타게 여행자를 찾고 있는 이유는 바로, 모든 여행을 위한 브랜드 여미와 모든 기록을 위한 사진관 시현하다의 만남에서부터 시작됐어요. 


여행과 사진. 언뜻 보기엔 접점이 없어 보이는 이 두 브랜드의 만남을 설명하기 위해서는 시현하다의 시즌 무드 ‘Passport’를 기억하고 계셔야 하는데요. 



엔데믹을 맞이해 시현하다가 선보인 ‘Passport’ 시즌 무드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여권’이 가지고 있는 힘에 주목했어요. 여행하면 절대 빼먹을 수 없는 준비물이자, 여행의 시작을 알리는 데 가장 제격인 물건. 


여행의 상징과도 같은 여권 사진을 통해 엔데믹의 순간을 기억하고 싶었던 시현하다는, 그 어떤 누구보다 엔데믹을 기다려왔을 여행 전문 브랜드 ‘여미’를 만나게 됐어요. 


두 브랜드가 힘을 합쳐 함께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제목은 바로 ‘여미를 시현하다’에요. 여행을 기다려왔던 다양한 여행자들의 초상과 이야기를 담아내는 이번 프로젝트, 여러분도 함께해 주실거죠? 




💙일상에서 만난 파랑 이야기


파랑 하면 여러분은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여행지에서 만난 넓은 바닷가의 파도, 또는구름 한 점 없는 하늘? ‘여미를 시현하다’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야기는 바로 이 ‘파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찾는 것이었어요. 여미를 대표하는 색이기도 하면서, 여행의 설렘이 느껴지는 색. 


생각보다 많은 분이 파랑과 관련된 이야기를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있었는지, 파랑과 관련된 그 다양한 사연들을 소개해 드릴게요. 

 


🏊‍♀️시작은 무섭지만 차근차근 by 수연 기록가


저는 바다에 앉아서 책을 읽거나 바닷소리를 들으며 멍 때리거나, 바다를 따라 걷는 것을 좋아해요. 고2 때는 집 근처 바다로 일주일에 한 번씩은 바람을 쐬러 가기도 할 정도였어요.


항상 물속에서 수영하는 모습을 떠올리곤 했지만 어릴 적부터 물에 들어가는 걸 무서워해서 다양한 모양의 튜브들과 친했어요. 그런데 성인이 되고 이제는 물과 친해지고자 마음을 먹고 수영을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느리지만 숨 쉬는 연습부터 차근차근해서 이제 두 달이 되어가는데, 최근에 자유형으로 앞으로 나가기에 성공했어요! 이 기쁜 마음으로 수영복을 입고 수경을 선글라스처럼 머리에 올리고 사진을 찍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이 이벤트를 통해 찍으면 더 재밌고 의미 있을 거 같습니다!



💙My love blue💙 by 현영 기록가


저의 인생을 색으로 이야기한다면 단연코 파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의 침구도 파랑, 데뷔 프로필도 파랑, 핸드폰 케이스도 파랑, 3년간 시현하다에서 남긴 생일기록도 파랑이에요. 파란색을 너무 좋아하는 저는 대학시절 자취방을 구할 때도 벽지가 파랑인 곳으로, 친구들과 할로윈 파티를 할 때는 온몸에 파란색으로 둔갑하고 유령신부를 코스튬한 적도 있어요.


대학을 다니던 시절 저를 파란색으로 표현하고 싶어서 파란색과 관련된 메이크업을 많이 하고 다녔어요. 제가 학생회장이었을 때, 첫 신입생 OT 때는 파란색 아이라이너를 하고 신입생들을 맞이했습니다. 또 다음에 만날 때는 앞머리가 파란 더듬이이기도 했죠. 


파랑색을 좋아하는 이유는 다른 모든 색을 뛰어넘는 빛나고 아름다운 완벽한 색이며, 색의 질은 여전히 독보적으로 뛰어나기 때문이죠. 빛의 굴절률이 보라색 다음으로 큰 색깔이기 때문이죠! 또한 색을 보면 느낄 수 있는 감정들이 양면성을 지닌 색이기 때문에 저를 가장 표현할 수 있는 색이 아닐까 했습니다. 블루와 관련된 것이라면 절대 빠지고 싶지 않아 저도 인간 블루 멋쟁이 스머프인 저도 참여해 봅니다..💙



🪂숨 참고 4,200m 다이브 by 노을 기록가

저는 파랑 하면 4,200m 괌 상공에서 뛰어내리던 순간이 생각나요. 막 학년을 앞두고 엄마와 함께 떠났던 괌 여행에서 엄마 품에 안겨 앞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모르겠다고, 사람들은 다 열심히 잘 살아가는데 나만 아닌 것 같다고 이야기했었어요. 


저의 어린 투정에 엄마는 일단 뭐든 해보라고.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알지 못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엄마의 말을 듣고 고민하던 스카이다이빙을 결심하게 되었고,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아간 저는 그곳에서 하늘을 날았어요. 


파랑 수트를 입고 푸른 하늘 위를 낙하하며 들었던 기분과 느낀 감정은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벅찼습니다. 저 높은 하늘을 날면 무슨 기분일까? 생각했는데 엄마의 말대로 못 할 게 없더라고요. 



하늘을 좋아하는 저는 예명 또한 하늘과 관련된 노을로 지을 만큼 하늘을 사랑해요. 열아홉, 수능 전날 독서실에 앉아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까 고민하며 버킷 리스트를 적었었는데, 세 번째로 적었던 스카이다이빙을 이루고 무슨 일이든 전보다 더 용기 있는 삶을 살아온 것 같아요. 


가끔 우울할 때면 스카이다이빙 영상을 꺼내 봅니다. 뛰어내리며 다짐했던 순간을 떠올리며 하늘도 날았는데, 내가 못할 게 뭐가 있냐고. 이런 작은 우울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마음에 새기는 부적처럼요. 


여행에서 아무리 좋은 풍경을 보고 아무리 좋은 음식을 먹어도 곧 일상이 된다고 생각해요. 기억 역시 한계가 있으니 돌아오고 나면 여행에서 느낀 향도, 기억도 조금씩 흐릿해지겠죠. 하지만 과거 떠났던 여행 사진을 찾아보면, 과거의 모습들에서 잃어버린 옛 감정을 찾을 수 있어요. 사진의 힘은 그런 것 같아요. 지나간 감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하는 힘. 


돌이켜 생각해 보면, 늘 저의 새로운 도전 앞에는 여미의 파랑이 함께했던 것 같아요. 떠나기 전 여미에서 사진을 찾아보며 힐링했었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영상과 더불어 마음이 지치고 용기가 필요할 때 도전했던 순간을 꺼내 볼 파랑 기록을 남기고 싶습니다 💙  




파랑과 함께했던 세 분의 여행 이야기 어떠셨나요? 더 자세한 여행 이야기를 들어 보기 위해, 세분에게 공통 질문을 드려봤어요. 세 분이 추천하는 여행지도 물어봤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꼭 확인해 보세요! 


Q: 여행 중 기억에 남았던 에피소드가 있나요?


🏊‍♀️수연: 작년 여름, 바다를 하루 종일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갑자기 제주도에 위치한 함덕 해수욕장으로 떠났어요. 늦은 밤 노래도 없이 파도 소리만 들으며 걷다가 옆을 봤는데 골목 끝에서 불빛이 보이더라고요. 가까이 가보니 주변 건물뿐만 아니라 같은 건물 1층도 불이 꺼져있는데, 2층에만 불이 켜져 있었어요.


십오야. 식당의 이름도 올라가는 계단도 느낌이 좋아서 조심스럽게 올라갔더니 신세계가 펼쳐졌어요. 사장님은 오픈 된 주방에서 하모니카를, 직원분은 테이블 옆에서 피아노를 치며 노래를 부르고 계셨어요. 그리고 노래가 끝나자 자연스럽게 다시 주방에 들어가서 요리를 하시던 두 분.



저도 자리를 잡고 칵테일과 안주를 시켰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다시 노래를 부르셨는데 그 장면이 아직도 제주도로 떠나고 싶어질 만큼 강렬하게 남아요. 눈을 감고 피아노를 치며 실력을 뽐내기 위함이 아니라, 마치 혼자 있는 공간에서 자유롭게 노래를 부르는 느낌을 받았어요.


요리를 하며 제주도에서 살게 되셨다는 사장님, 그리고 직원분은 어떤 공간에서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들로 공간을 꽉 채울 수 있는 분들이셨고 앞으로 제가 어떻게 살고 싶은지 깨닫게 해주었어요. 요즘에도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 잘할 수 있을까 생각이 들 때 그 공간에서 들었던 노래를 들으면 즐기자는 마음으로 자신감이 생기곤 해요. 


💙현영저랑 고등학교부터 정말 친하게 지낸 친구가 있어요. 성인이 되고 나서 자취를 시작하며, 심심하면 밥 먹듯이 그 친구 집에 놀러 갔어요. 그래서 별명이 <거침없이 하이킥>의 김범 이름을 따서 박범이었거든요. 


평소와 다를 것 없이 밤에 친구 집에 놀러 갔는데, 친구 어머니께서 내일 가족여행을 가는데 같이 가자고 하셔서 갑자기 다음 날 여수로 여행을 가게 되었어요. 친구 가족들은 친구 어머니 차를 타고 이동을 하고 저는 친구의 남자친구 차를 타고 같이 이동을 했어요. 


목적지가 펜션이었는데 고흥에 똑같은 이름의 펜션이 있었던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고흥까지 가버린 거에요. 거의 도착하고 나서 알게 되어서 그냥 전라남도 드라이브를 하게 된거죠. 여행을 가는 중 가장 어이없으면서 재밌었던 경험이었어요.


🌅노을엄마와 함께 펍에서 맥주 마시고 있는데 흘러나오는 노래에 사람들이 하나 둘 일어나 춤을 추기 시작했어요. 함께 춤 추고 싶었지만 누군가 손가락질 할 것 같아 눈치보며 의식하지 않고 춤추는 사람들을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런데 갑자기 엄마가 일어나서 춤을 추셨어요. 정말로 막.춤 그런데 이상하게 제가 살면서 본 춤 중에서 가장 멋져보였던 것 같아요. (스우파를 보기 전 생각 )  


엄마께서 괜찮아! 일어나! 하면서 이리저리 춤추시며 몸을 흔드는데 그 모습이 부럽고 멋있었던 기억이 있어요. 여행을 통해 앞으로 춤이 아니더라도 하고 싶은 일들에 조금의 용기를 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엄마의 춤을 보고 느낀 다른 한가지는 제가 몸치인데, 엄마 딸이 확실한 것 같아요! (웃음) 


Q: 매거진 독자들만을 위해 나만의 여행지를 추천해 준다면?


🏊‍♀️수연: 잠시 바다에서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 때 함덕 해수욕장을 추천드려요. 함덕 해수욕장은 바다를 따라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가 무척 많은데, 사람이 적고 주변이 조용하다 보니 파도 소리만 들으며 걸을 수 있어요. 산책로와 바다 거리가 가까워서 파도 소리가 정말 잘 들려요.



게다가 주변에 음식점이나 볼거리가 많아서 굳이 핸드폰으로 찾지 않아도 걷다 보면 밥집, 카페, 술집 그리고 소품 샵, 기념품 샵까지 모두 있어요. 핸드폰은 잠시 가방에 넣어두고 파도 소리만 들으며 걸어보세요. 


💙현영제주도 애월 여행을 추천드려요! 제가 원래 제주도 애월 쪽에서 잠깐 살았었거든요. 보통 서쪽여행을 오신다고 하시면 곽지 혹은 한림을 많이 가시는데, 공항에서부터 한림까지 가는 길에 추천 드리는 카페도 있어요. 


애월 하귀 - <토토네>


토토네의 에그타르트는 제가 에그타르트 덕후로서 태어나서 먹어본 에그타르트 중에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에그타르트가 정말 맛있어서 공항에서 숙소 가는 길에 꼭 들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저도 본가에 내려갈 때마다 꼭 가서 에그타르트를 사 먹거든요.



애월 해안도로는 드라이브 하기도 정말 예쁘고, 일몰이 지는 시간 맞춰서 산책을 하는 것도 정말좋아요. 바다가 한 눈에 보이고 바닷바람도 부니, 산책하기 딱이죠?


🌅노을필리핀 세부에서 2시간여 배를 타고 더 들어가면 만날 수 있는 잘 알려지지 않은 카모테스섬! 절벽다이빙과 동굴 수영을 즐길 수 있고, 푸른 바다가 멋진 곳이예요.


물론 핑크빛 일몰도 잊을 수가 없을만큼 아름다워요. 동남아 여행으로 필리핀 세부에 많은 여행자들이 찾지만, 필리핀은 7천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섬나라로 숨겨진 아름다운 여행지가 정말 많답니다! 바다에서 수영과 다이빙도 하고, 멋진풍경도 볼 수 있는 카모테스 여행 추천해요 :)


Q: 나만의 인생 여행 사진을 소개해 주세요.



🏊‍♀️수연: 나시와 바지, 신발까지 좋아하는 것들로 입고 사랑하는 친구들이 찍어 준 사진이에요. 게다가 좋아하는 바다를 느낄 수 있는 맨발로, 바다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으니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사진이에요!


💙현영외갓집 식구들과 어렸을 때부터 주기적으로 다같이 여행을 자주 다녔어요. 정시 실기 시험을 다 치고 나서 딱 스무 살이 되었을 때 가족들과 다 함께 제주도 여행을 갔어요. 그 당시에 집에서 오래된 필름 카메라를 여러 대 발견해서 필름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떠났던 것 같아요. 스무 살 첫 여행이었기 때문인지 필름을 보면 가족들과 여행을 다닌 게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소중한 사진이 되었어요.


지금은 사촌동생이 미국으로 유학을 가고 가족들끼리 서로 일정을 맞추기 어렵고, 외할머니 허리가 안 좋셔서 장시간 걸어 다니시는 것을 힘들어하세요. 그렇다 보니 대가족으로 여행을 간 것은 저 여행이 마지막이 된 것 같아요. 이 여행을 갔을 때 아버지께서 제주도에서 살게 되면 어떨 것 같냐고 여쭤보셨답니다. :) 




그리고 또 최근부터 엄마와 함께 여행을 갔을 때나 엄마와 함께 어딘가에 놀러 갔을 때 꼭 엄마한테 사진을 찍어달라고 해요. 시간이 지나면 예쁘게 잘 나온 사진도 너무 좋지만 언제 누가 어떻게 찍어준 사진인지가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사진을 찍어준 사람의 시선이 사진에 담기기 때문에, 엄마가 보는 시선으로 담긴사진을 모으고 있어요.



사실 엄마는 사진을 잘 찍는 편이 아니라서 생각하셔서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면 열심히 찍어주시면서도 엄청 싫어하셨는데, 사진을 많이 찍게 되시면서 요즘 자신감이 많이 생기신 것 같아요. 어디 가시면 먼저 핸드폰을 드시면서 저기 가서 서보라고 하세요. (웃음) 나중에 부모님의 시선으로 가득 담긴 사진들을 가득 모아서 사진첩으로 만들고 싶어요.



🌅노을다양한 곳을 여행하며 많은 사진을 남겼지만, 정확히 한 장을 선택하기에 어려운 것 같아요. 스무살 혼자떠났던 제주여행과, 처음으로 혼자 해외로 떠났던 일본에서 바닥에 카메라를 두고 찍었던 사진과 어머니와 함께 떠났던 여행에서 해질녘 사랑하는 노을과 엄마를 담았던 사진이 기억에 남아요.


Q: 여행을 망설이고 계신 분들을 위해 한 마디 부탁드려요. 



🏊‍♀️수연: 자신감은 기다린다고 생기지 않는데 저는 여행을 다녀오고 나면 자신감을 얻고 돌아오곤 해요. 당장 도전하고 싶은 무언가가 있다면 여행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기회를 잡아서, 앞으로 나아가는건 어떨까요?


💙현영여행의 첫 시작이 부담스러우시다면 가까운 곳부터 시작해 보는 것은 어떠신가요? 나에게는 익숙한 주변 가까이 있는 공간이 누군가에게는 여행지일 수도 있거든요. 하나 둘 조금씩 넓혀 나가다 보면 또 새로운 장소를 맞이할 준비가 될 거예요. 


🌅노을: 꼭 해외를 가야만, 비행기를 타고 멋진 호텔을 가야만 여행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카페를 가고 푸른 하늘을 보는 것도 여행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우리의 일상을 각자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가며 일상을 여행하듯 살아갑시다! 그러다 여유가 되면 또다른 멋진 곳으로 떠나요. 우리는 오늘이 가장 젊으니까!





여행자들의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아요! 여행자의 기록을 찾는 ‘여미를 시현하다’ 프로젝트의 여정은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에요. 


더 많은 여행자들의 초상과 그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9월 3일 오리지널 레드점에서 오픈 될 여미X시현하다 팝업부스에서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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